한혜진 기성용 결혼 소감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한혜진과 기성용 부부는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앞서 한혜진과 기성용은 포토타임에서 환하게 웃어 보이며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즐겼다.
순백의 신부로 변신한 한혜진은 흰색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꽃 헤어핀을 포인트로 준 채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잘생긴 외모의 기성용은 블랙 턱시도에 나비넥타이를 맨 깔끔한 모습으로 결혼식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말끔한 신랑 기성용은 “결혼을 하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그 어떤 시간보다 가장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스케줄상 내일 바로 들어가야 해서 너무 미안하다. 신부가 영국에 오면 행복하게 해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태어나서 가장 떨리는 날이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신랑 열심히 내조하면서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결혼생활에 대한 각오를 내비쳤다.
이러한 ‘한혜진 기성용 결혼 소감’을 접한 누리꾼은 ‘정말 보기 좋은 커플이다’, ‘행복하게 잘 사세요~’, ‘잘생기고 예쁜 부부 정말 보기 좋아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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