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박지윤 “결혼 전으로 돌아가기 싫다” 고백

입력 2013-07-03 00: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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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박지윤. 사진=해당 방송 캡처

방송인 박지윤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고백해 화제다.

박지윤은 2일 방송된 SBS TV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임신 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아줌마가 되어 훨씬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지윤은 "결혼 전에는 관리를 굉장히 귀찮아했다. 그런데 임신 후 30kg가 넘게 쪘다. 방송 복귀 하려니 다이어트를 안 할 수가 없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박지윤은 “방송 복귀를 위해 결혼 전 보다 훨씬 더 열심히 운동을 하고 체중 조절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지윤은 "임신을 해서 살을 찌지 않았다면 관리를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다이어트를 하며 관리를 하는 기쁨을 알았다"며 웃어보였다.

또한 박지윤은 "임신했을 때는 맘껏 먹을 수 있어 정말 기뻤다. 체중관리를 중 1때부터 했다. 어차피 빼는 건 똑같으니 이 기회에 더 먹어보자는 결심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박지윤 외에도 이효리, 산다라박, 장윤정, 윤도현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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