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호 집 공개

배일호 집 공개


가수 배일호가 미술관과 같은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결혼 28년차인 배일호가 아내와 힐링 여행을 떠났다.

배일호 집은 미술 전시관을 방불케 하는 고풍스런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배일호와 그의 아내 손귀예 씨 등이 손수 그린 작품들이 집안 곳곳에 놓여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일호는 “우리 딸도 그림을 그리고 아내도 그림을 그린다. 나도 그림을 취미로 하는 사람이다. 내 작업실과 아내의 작업실을 보여드리겠다. 좀 지저분할 거다”고 설명했다.

최근 개인전과 가족전을 열 정도로 실력파 화가로 알려진 배일호는 집안에 자신과 아내의 개인작업실도 갖고 있었다.

배일호는 “이렇게 그림을 하게 된 게 신기하다. 이건 다 아내 덕분이다”라고 아내에게 공을 돌리며 애처가의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