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6일 日 단독 콘서트 개최 ‘데뷔 11년만에 처음’

입력 2013-07-05 10: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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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보컬 그룹 노을(NOEL)의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멜로디 인 도쿄’(Melody in Tokyo)가 드디어 오는 6일(토) 화려한 막을 연다.

지난 6월 국내에서의 감성콘서트 ‘Café 유월’을 성공리에 마친 노을이 오는 6일(토)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일본 도쿄 라포레 뮤지엄 롯본기에서 첫 단독 콘서트 ‘멜로디 인 도쿄’를 개최, 현지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일본 콘서트 ‘멜로디 인 도쿄’는 노을이 데뷔 11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하는 첫 콘서트로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공연이 끝난 후 관객 전원과의 악수 회를 가지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 할 추억을 만들어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이날 노을은 데뷔 곡 ‘붙잡고도’를 비롯해 ‘그리워 그리워’, ‘인연’ 등의 주옥 같은 감성 무대는 물론, 노을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 IM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노을이 데뷔 11년 만에 가지는 일본에서의 첫 단독콘서트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준 현지 팬 분들은 물론, 공연장을 찾아주신 많은 관객 분들에게 소중하고 의미 있는 공연으로 남길 바라며 열심히 준비했다. 노을 특유의 감성을 다양한 무대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그룹 노을은 오는 6일(토) 일본 도쿄에서 첫 단독콘서트 ‘멜로디 인 도쿄’를 가진 후, 각 멤버별 개인 활동과 노을의 다음 앨범을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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