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멘붕 한국어 ‘한국어가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입력 2013-07-05 18: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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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멘붕 한국어'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는 '외국인 멘붕 한국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외국인 멘붕 한국어' 사진에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만든 한국어 교재 중 '다르다'에 대해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다르다'는 평서형, 의문형, 명령형, 청유형, 감탄형 등의 다섯 가지로 나뉘는데, 반말과 높임말 구분까지 포함하면 그 활용이 수십 가지나 된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외국인 멘붕 한국어, 영어보다 어려운 것 같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외국인들 어렵겠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너무 어려워 보인다", "외국인 멘붕 한국어, 이걸 다 외워야 하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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