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LA다저스 ‘한국의 날’ 행사 참석

입력 2013-07-09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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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써니. 사진제공|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걸그룹 소녀시대가 29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의 홈구장인 다저 스타디움을 찾는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는 29일 미국 로스엔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초청받아 애국가를 부르고 시구자로 마운드에도 오른다.

29일 경기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과 추신수의 첫 맞대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가 ‘한국대표 가수’로 참석하게 된다.

소녀시대의 다저 스타디움 방문은 5월 티파니가 다저스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 이후 두 번째다. 티파니는 당시 일명 ‘패대기 시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경기 전 태권도 시범도 있을 예정이며 전광판에는 가수 싸이가 출연한 한국 관광 홍보영상이 방영된다. 소녀시대는 경기 후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에 류현진과 함께 참여한다.

이번 ‘한국의 날’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로스앤젤레스 지사가 주최하는 ‘한국 주간(Korea Week)’ 행사의 일환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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