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배우로 데뷔한 이유? 사촌형 환희 못 이길 것 같아”

입력 2013-07-09 21: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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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사촌형 환희를 언급했다.

이장우는 9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MC 한석준)에서 사촌형 환희 때문에 가수가 아닌 배우로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장우는 “이종사촌형이 환희다”며 “어느날 항상 옆에 있던 형이 갑자기 스타덤에 오르니까 신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형이 가수가 된 후 갑자기 나도 주변에서 스타가 됐다. 나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었다. 그래서 뭘할까 고민을 하다가 연기를 했다. 가수로는 형을 이길 자신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BS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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