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모태솔로 여자3호’
‘짝’ 모태솔로 여자 3호가 순진함을 드러냈다.
‘짝’ 여자 3호는 10일 방송된 SBS ‘짝’ 53기 모태솔로 특집 2부에서 “남자친구와 여행을 가는 건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일단 몇 박 며칠로 (여행을) 가면 숙소에서 어떻게 하느냐”고 오히려 되물었다.
여자 3호는 “다른 것보다 그게 정말 걱정된다”며 “같이 자요? 그럴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모태솔로답게 “사회윤리를 강조해왔다”며 “나에게 그런 순간이 다가온다면 난 못할 것 같다”며 당황한 모습을 내비쳤다.
사진|‘짝 모태솔로 여자3호’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