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2집, 퍼프대디 아들 ‘퀸시 브라운’ 참여

입력 2013-07-11 11: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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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XIA)와 미국의 힙합스타 퀸시 브라운이 손을 잡았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발표되는 김준수 2집 타이틀곡 ‘인크레더블’에 미국의 유명 래퍼이자 연기자인 디디(퍼프 대디)의 아들 퀸시 브라운이 래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퀸시 브라운은 현재 미국에서 떠오르는 래퍼이자 연기자로, 국내에 ‘퍼프 대디’란 이름으로 잘 알려진 힙합스타이자 연기자 ‘디디’의 아들이다.

퀸시 브라운은 곡 후반부 ‘넌 최면을 거는 듯해, 넌 정말 놀라워’(you’re so hypnotic girl, you’re incredible)’라는 내용 등의 영어 랩으로 참여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에너지 넘치는 두 아티스트, 김준수와 퀸시 브라운의 만남으로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됐다. 두 아티스트는 L.A 현지에서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만나 음악적 이야기를 나누는 등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 이번 김준수의 뮤직비디오는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음악과 영상으로 이뤄졌다”고 소개했다.

김준수의 ‘인크레더블’ 뮤직비디오는 세련된 감각으로 호평 받았던 1집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 뮤직비디오 제작진이 다시 뭉쳤다.

김준수는 15일 2집 ‘인크레더블’을 발표하고 당일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음악사이트 멜론TV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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