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최저생계비마저 나라에서…”

입력 2013-07-12 10:2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혁재 아내 월급압류

개그맨 이혁재 아내가 생활고에 대해 알렸다.
12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는 이혁재가 근황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혁재 아내는 “어려움이 쓰나미처럼 수십개가 몰려오다 보니 둔감해진 것 같다. 만약에 아이들이 없었다면 이런 마음에 죽기도 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든 상태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제일 힘든 것은 현재 내 월급조차도 남편이 보증 서 준 것 때문에 압류가 되고 있는 것이다. 최저생계비만 입금되는데 그 최저생계비마저 남편의 회사 관련해서 모두 압류되고 있다. 나라가 최저생계비마저도 다 가져가더라”고 말하며 씁쓸해 했다.
한편 이혁재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