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지나쳤던 애교의 결과 ‘그럴 줄 알았쪄’

입력 2013-07-12 13: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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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의 결과 ‘왜 이러는 걸까요’

판매자의 지나친 애교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판매자의 애교’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공개됐다.

사진은 구매자와 판매자가 물건을 거래하는 대화를 담고 있다. 구매자가 “스피자이크 팔렸나요?”라고 묻자 판매자는 “안팔렸져”라며 혀 짧은 소리로 답한다.

그러자 구매자 역시 “그랬쪄?"라는 애교 섞인 말투로 말한다. 그 뒤부터 두 사람은 “그랬쪄 참 안타깝쪄”, “사주면 고맙쪄”, “시쪄시쪄”라고 대답한다.

애교 섞인 대화의 결과는 끝내 구매가 성사되지 않았음을 예측케해 웃음을 준다.

‘애교의 결과’ 사진에 누리꾼들은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요?”,“애교의 결과 처참하네”,“애교의 결과 결국 이렇게 될 것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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