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트랜스포머4’ 캐스팅… 감독이 직접 소식 알려

입력 2013-07-15 09: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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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 트랜스포머4 캐스팅’

한경, ‘트랜스포머4’ 캐스팅… 감독이 직접 소식 알려

슈퍼주니어 출신 한경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4’에 출연한다.

‘트랜스포머4’의 마이클 베이 감독은 15일(한국시간) 자신의 홈페이지에 한경의 사진을 게재하며 그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한경은 아시아 가요계는 물론 TV, 영화 등에서 톱스타다. 또 중국에서 영향력 있는 스타다”라면서 그를 캐스팅했다고 말했다.

한경이 캐스팅 된 ‘트랜스포머4’는 인기 로봇 시리즈인 ‘트랜스포머’의 신작으로 샤이아 라보프에서 마크 월버그, 잭 레이너로 주인공을 교체했다. 한경이 어떤 역할을 맡게 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한경은 슈퍼주니어의 멤버였으나, 지난 2009년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팀에서 탈퇴했다. 현재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한경 트랜스포머4 캐스팅’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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