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건축가 오영욱. 사진 ｜ 동아닷컴DB, 삼선전자 제공
배우 엄지원과 열애 중인 유명 건축가 오영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일명 ‘오기사’로 알려진 오영욱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 학사 축신으로 현재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 중이다.
오영욱은 대학 졸업 후 대기업에 입사해 3년간 근무하기도 했다. 그 뒤 스페인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여행 에세이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을 출간하기도 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신작 ‘청혼-너를 위해서라면 일요일엔 일을 하지 않겠어’를 집필했다. 특히 오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청혼’이라는 책이 나왔다. 서점에는 금주 중에 깔린다고 한느데 사실은 그녀에게 나만의 방식으로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엄지원 측 관계자는 15일 “엄지원과 건축가 오영욱이 좋은 만남을 갖고 있다”며 “아직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