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부상 최정,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불참… 김대우로 교체

입력 2013-07-18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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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최정.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올스타전 홈런레이스 출전 선수가 변경됐다.

한국야구위원회는 18일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올스타전 ‘희망을 쏘다’ G마켓 홈런레이스에 출전 할 예정이었던 최정(SK)이 옆구리 부상으로 인해 김대우(롯데)로 교체됐다”고 밝혔다.

올 시즌 18홈런으로 홈런 2위를 달리고 있는 최정은 1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을 앞두고 옆구리 통증으로 타격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최정을 대신해 홈런 레이스에 참가하는 김대우는 올 시즌 4홈런 23타점, 타율 0.235를 기록 중이며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이스턴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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