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s 초이스’ 로이킴, 표절 논란에도 무대 섰다 “심려 끼쳐 죄송”

입력 2013-07-18 20: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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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s 초이스’ 로이킴, 표절 논란에도 무대 섰다 “심려 끼쳐 죄송”

가수 로이킴이 20's 부밍(Booming) 스타상을 수상했다.

로이킴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net ‘2013 20's Choice’에서 20's 부밍 남자 스타상을 받았다.

수상 이후 로이킴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 이 상은 겸손한 자세로 더욱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이킴은 조용필 헌정 공연 무대에도 섰다. 로이킴은 기타를 치며 ‘여행을 떠나요’ 새롭게 편곡해 불렀다. 데이브레이크의 ‘단발머리’무대가 끝난 뒤 로이킴은 데이브레이크와 함께 ‘바운스(Bounce)’ 무대를 꾸몄다.

로이킴은 자작곡 ‘봄봄봄’과 관련해 표절 시비에 휘말려 있어 시종일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net ‘2013 20's Choice’ 캡처화면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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