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상어 ‘고대 상어와 유사한 살아있는 화석…신비로워’

입력 2013-07-22 17: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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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상어.

‘공포의 상어’가 화제다.

‘공포의 상어’는 고블린 상어라는 종으로 전 세계에 100여 마리 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어종이다.

고블린 상어는 주로 태평양과 인도양 해역 1200~1300m 심해에 서식하며, 일본, 호주, 남아프리카, 멕시코 인근에서 발견되고 있다.

고블린 상어는 분홍색 몸통에 가시같이 생긴 이빨을 지녔으며 코의 로렌치니 기관을 이용해 먹이를 먹기 때문에 마치 입 속에서 턱이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공포의 상어’는 고대 상어와 가장 유사한 현존 동물로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기도 한다.

‘공포의 상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포의 상어, 정말 무섭게 생겼어”, “ 공포의 상어, 먹이를 먹을 때 특히 더 무섭다” “공포의 상어, 살아있는 화석이라니 신비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공포의 상어’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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