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베이비 이름 공개,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입력 2013-07-25 1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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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베이비 이름 공개

영국 ‘로열 베이비’의 이름이 공개됐다.

영국왕실은 24일 “윌리엄 윈저(31)왕자와 케이트 미들턴(31) 왕세손비가 낳은 아들의 이름을 조지 알렉산더 루이(George Alexander Louise)로 지었다. 기쁜 마음으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어난 아기는 ‘케임브리지 조지 왕자 전하’로 불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왕국이 합쳐진 그레이트브리튼왕국(Kingdom of Great Britain)의 306년 역사에서 총 6명의 국왕이 조지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버지도 조지 6세 국왕이었다.

새로 태어난 조지 왕자는 할아버지 찰스 왕세자, 아버지 윌리엄 왕세손에 이어 영국 왕위 계승 서열 3위에 올랐다.

‘로열 베이비 이름’을 접한 누리꾼들은 “로열 베이비 이름 품격있다”, “무럭무럭 자라길”, “로열 베이비 이름 조지 왕자 전하, 태어나자마자 계탔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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