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LAD 1차전서 2안타… 4경기 만의 멀티히트

입력 2013-07-26 14: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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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 추신수.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2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간데 이어 4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8회초 4번째 타석에서 이날 경기 첫 안타를 때려낸데 이어 9회초 5번째 타석에서 1타점을 올리는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지난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 이후 4경기만의 멀티 히트를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추신수는 이날 4회 수비 실책을 범하며 팀 첫 실점의 빌미가 됐고, 8회에는 첫 안타를 치고나간 뒤 주루 본헤드 플레이를 연출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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