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소녀시대 써니가 시구소감을 밝혔다.
써니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래도 패대기는 안 쳤어요. 나도 잘하고 싶었어! 우리나라 보물 추신수 오빠 류현진 오빠 화이팅”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써니는 또 “시구했어요. 그래도 연습할 때보다는 잘했어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와 함께 29일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LA 다저스의 경기 전 ‘코리안데이’ 이벤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태연은 애국가를 제창했으며 LA 출신인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제창했다. 또 써니는 시구를 진행해 다저 스타디움을 찾은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소녀시대는 경기 종료 후 다저스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된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류현진과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