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루나, ‘첫사랑니’ 1위 기념 인증샷 “수록곡 꼼꼼히 들어주세요”

입력 2013-07-29 14: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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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프엑스 루나가 음원 발매 소감을 전했다.

루나는 29일 오후 1시경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f(x)뮤직스포일러:PLAY!PINK TAPE 막 마치고 한 컷! 여러분~~♥ '첫 사랑니' 검색어 1위도 만들어 주시고 뮤직스포일러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음반과 음원공개 되었으니까 수록곡 꼼꼼히 들어주시고 저희 응원 많이 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루나와 엠버, 크리스탈, 샤이니 종현이 등장해 카메라를 보며 밝게 웃고 있다.

앞서 루나와 에프엑스 멤버들은 네이버 뮤직을 통해 'f(x) 뮤직 스포일러 - Play! Pink Tape'을 생중계하고 신곡 '미행'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샤이니 종현은 키와 함께 이날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이날 공개된 에프엑스의 신곡의 반응은 뜨겁다. 신곡 '첫사랑니'는 공개 직후 멜론, 소리바다 등 대부분의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이는 네이버 생중계 공개와 맞물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라는 결과를 낳았다.

데뷔곡 '라차타'부터 'NU 예삐오', '피노키오' 등 실험적이면서도 독특한 음악 색깔로 사랑을 받은 에프엑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에프엑스만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그들은 음악부터 앨범 전체 아트워크까지 첫사랑을 모티브로 듣는 것은 물론 보고 즐기는 앨범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첫 사랑니(Rum Pum Pum Pum)’는 신비롭고 중독성 있는 기타 사운드와 흥겨운 퍼커션 리듬이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곡의 리듬감을 더해주는 마칭 밴드 사운드와 ‘럼펌펌펌’이라는 가사가 어우러져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루나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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