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소속사 “구하라와 열애설? 친한 사이일 뿐… 황당하다”

입력 2013-07-30 16: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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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혁 구하라’

이수혁 소속사 “구하라와 열애설? 친한 사이일 뿐… 황당하다”

배우 이수혁의 소속사가 구하라와의 열애설에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수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30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이걸 열애설이라고 해야 할까요?”라고 반문한 뒤 “(이)수혁 씨가 현재 일본으로 휴가를 떠난 상태입니다.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는 금일 중으로 비행기를 탈 예정이었고, 구하라 씨는 평소 절친한 수혁 씨를 위해 가이드를 해준 것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만약 두 사람이 특별한 관계였다면 우리가 이렇게 방치했겠습니까.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두 사람은 절친한 오빠 동생입니다. 수혁 씨는 평소 아이돌과 친분이 많습니다. 이런 일로 괜한 오해가 없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9일 오후 구하라와 이수혁이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제기됐다. 이는 일본 팬들은 물론 현지를 찾은 한국 사람들을 통해 퍼졌다. 이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하지만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이수혁은 KBS 2TV 월화드라마 ‘상어’의 마지막 활영을 마쳤다. 현재는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구하라는 현재 카라의 멤버들과 일본에 머무르면서 현지 활동 중이다.

사진|‘이수혁 구하라’ 동아닷컴DB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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