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노브레싱’ 함께 출연하는 이종석에 “네 덕 보겠다”

입력 2013-07-30 17: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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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노브레싱’ 함께 출연하는 이종석에 “네 덕 보겠다”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이종석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서인국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자매, 연출 진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서인국은 현재 함께 영화 ‘노브레싱’을 촬영 중인 이종석과 나눈 대화를 이야기했다. 이종석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박수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서인국은 “요즘 종석 씨 드라마 잘 되더라. 딱히 이렇다, 저렇다는 얘기는 안했고 ‘영화가 네 덕을 볼 수 있겠다’ 는 이야기만 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또 이제 시작하는 ‘주군의 태양’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후속작이라 시청률 등에서 탄력을 받겠다는 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국은 극 중 군인출신인 쇼핑몰 보안팀장으로 반듯하고 강인한 강우 역할을 맡았다.

‘주군의 태양’은 귀신을 보는 태공실과 그와 엮이면서 귀신을 돕게 되는 유아독존 사장님 주중원의 로맨스와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다. 소지섭, 공효진, 서인국, 김유리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월 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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