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 원망하는 개… “좀 깨워주지 않고…”

입력 2013-08-04 23: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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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원망하는 개’

‘주인 원망하는 개’가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인 원망하는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올라온 사진 속 개는 비에 젖은 채 슬픈 눈망울을 하고 있다. 개가 앉아 있는 바닥 앞쪽에는 개가 누웠던 것으로 보이는 자국이 남아 있다. 비가 왔지만 개가 일어나지 않아 그 부분만 젖지 않은 것.

개는 자신을 깨우지 않은 주인을 원망하는 듯한 눈초리를 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주인 원망하는 개’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 원망하는 개, 정말 귀엽다”, “주인 원망하는 개, 깊이 잠 들었던 듯”, “주인 원망하는 개, 주인도 미안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주인 원망하는 개.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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