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기름값 걱정 끝’ 연비향상 시켜주는 ‘록스카 플러스’ 출시

입력 2013-08-05 17: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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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기름값이 다시 치솟고 있다.

두 달 전까지 ℓ당 1800원대를 기록했던 전국의 휘발유 값이 어느새 2000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서울지역은 지난주 기준으로 2035.74원까지 올랐다. 여기에 국제유가마저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어 하반기 내내 기름값은 고공 행진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업계도 연비가 뛰어난 하이브리드 신차를 앞다퉈 출시하고 있다. 문제는 기존 운전자들은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게 현실이다.

기름값을 줄이기 위해 연료절감기 등의 부가적인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국내판매 1위 록스카플러스가 대표적이다. 자동차 운행 시 연료를 절감시켜 운수업계는 물론 자가운전자에게 도움을 주는 록스카플러스는 약 3만여대의 차량에 판매된 제품으로 소나타기준 서울에서 강릉까지 왕복으로 운전 시 약 5만원 정도비용이 절약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제조사측은 전했다.

아주자동차대학에서 시험성적 결과도 주목할 만하다. 정속주행모드에서 록스카플러스를 장착한 차량이 23.4% 정도의 연비향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터리의 전압출력은 12볼트(V)인데 점화장치의 코일에 다다르면 점화 전 최대의 스파크를 주기 위해 2만볼트에서 4만8천볼트(약 2천배)까지 증대된다. 이때 점화 코일에 낮은 전압이 가해지면 그 순간 전압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예를들어 배터리로부터 1볼트만 손실되도 점화전에 2천볼트가 손실된다는 의미. 스파크가 강하게 일어날수록 실린더 내부에서 연소가 완벽하게 되기 때문에 보다 강력한 출력을 낼 수 있고 또 일산화탄소, 질소 산화물등의 배출도 감소하게 된다는 것.

쉽게 말하면 록스카플러스로 차량의 전압을 안정시켜주기 때문에 이로 인해 부가적으로 연료 절감 및 배터리 수명 연장, 배기가스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다.

록스카플러스의 사용법 역시 간단하다. 그냥 시거잭에 꼽기만 하면 된다. 휘발유, 경유(1톤 트럭), LPG 등 12V를 사용하는 모든 차종에서 록스카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다.

따로 유지비나 설치비가 없다. 설치 후 10시간이 경과하면 효과가 나타난다. 주유비를 월 20만원으로 계산하면 연간 55만 원 가량 절감효과가 있는 셈이다. 최대 10년까지 사용가능하다.

크기는 스마트폰 절반정도 크기에 제품을 시거잭에 꽂으면 LED램프가 들어오면서 주행 10시간이 지나면 연비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공식판매처 고려생활건강(www.korcare.co.kr)에서 정가 29만8000원에서 무려 20만원 할인된 가격 9만8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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