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바이엘 레버쿠젠)을 배출한 AFA 청소년재단(이사장 황승용)이 2013년도 하반기 우수 선수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6일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혜자로 선정된 유소년 선수들은 모두 23명(초등부 16명, 중등부 7명). 이들은 지난 6개월 간 교육과정을 통해 기본기와 훈련태도, 성실성, 노력도, 성취도 등 종합적인 개인 평가를 통해 우수 선수로 선발됐다. AFA 청소년재단은 재단 소속 유소년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연 2회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 선수를 선발하고 있다. 반기별 교육비에 해당하는 액수의 장학금 수여와 해외 유수 클럽 전지훈련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