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이 공현주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들에게도 안부 인사를 건넸다.ㅣ
이상엽은 6일 오후 8시 자신의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그는 “다들 기사를 보셨으리라 생각해요”라고 운을 뗐다.
이상엽은 “저 역시 놀란 마음이 컸지만 아차 싶었던 이유는 여러분이었답니다. 저를 아끼고 사랑해주셨던 여러분이 먼저 알아야 했던 게 기사가 먼저 나와 마음에 걸리고 미안했어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젠가 말해야지 했었는데 게으름이 이렇게 섭섭한 마음을 심어드렸네요”라고 밝혔다. 또 “더 좋은 모습 보일게요. 좋은 소식 다시 들고 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상엽의 소속사 사이더스HQ 관계자는 6일 동아닷컴과 통화에서 “이상엽과 공현주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 본인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공현주가 과거 사이더스HQ 소속 시절부터 두 사람이 친했다. 확실한 교제기간은 모르지만 최근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공현주 이상엽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공현주 이상엽 열애, 이렇게 훈남 배우 한 명 떠나 보내네요”, “공현주 이상엽 열애, 선남선녀가 따로 없네”, “공현주 이상엽 열애, 예쁜 사랑 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공현주 이상엽 열애.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