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문채원, 주원과의 해프닝 “이런 나쁜 놈”

입력 2013-08-06 23: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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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문채원이 주원을 오해해 성범죄자로 몰았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연출 기민수, 김진우 극본 박재범)’ 2회에서는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만취한 상태로 시온의 방에서 잠든 윤서는 잠에서 깨어나자 경악했다. 그가 눈을 떴을 때 시온은 상의를 벗은 채 양치질을 하고 있었기 때문.

이에 윤서는 “나한테 나쁜 짓 한 거 맞지?”라고 화를 냈고, 하필 이 때 TV에서 성폭행 뉴스가 나오자 소리를 질렀다.

시온은 “여기 우리 집입니다”라고 라고 말하자 윤서는 “이런 나쁜 놈”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윤서는 뒤늦게 시온의 집인 것을 알았고 “미안해요. 오해가 있었네요”라고 사과했다.

시온과 윤서의 만남으로 인해 굿닥터의 러브라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진|굿닥터 문채원. KBS 2TV ‘굿닥터’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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