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X언니 “우리 결혼 내년으로 미루자”…이상순 반응은?

입력 2013-08-07 13: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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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X언니

‘이효리의 X언니’

이상순이 이효리의 계획에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이효리는 6일 첫 방송 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간절하게 매달리는 스피카를 뿌리치지 못하고 결국 프로듀싱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결혼이 코 앞인 만큼 이효리가 준비할 것이 산처럼 쌓여 있었다.

이에 이효리는 “아무래도 안 되겠다. 오빠 나 없어도 잘할 수 있지?”라며 결혼식 준비를 이상순에게 슬쩍 미룰 의향을 내비쳤다.

이에 이상순은 “무슨 소리 하는 거야? 너 없이 어떻게 해”라며 난색을 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아예 결혼을 내년으로 미룰까?”, “좋은 생각이다”라며 하이파이브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는 데뷔 15년차 대한민국 연예계 제일 잘 나가는 언니 이효리의 결혼전 마지막 리얼리티 프로그램. 8월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속사 후배 걸그룹 스피카를 프로듀싱 하는 이효리의 모습을 담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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