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150kg 감량, 숀리 과거발언 화제 “정작 내 몸은…”

입력 2013-08-07 21: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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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죠 150kg 감량.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빅죠 150kg 감량이 화제다.

빅죠는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150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빅죠는 “하루에 운동 6시간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니 살이 점점 빠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빅죠의 다이어트 선생님 숀리가 지난해 12월 방송에서 빅죠 다이어트 프로젝트 덕에 정작 자신의 근육이 빠졌다고 밝혀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숀리는 지난해 12월14일 MBC ‘기분 좋은 날’에 빅죠와 함께 출연해 “일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신경쓴 적은 처음이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그간 많이 해왔지만 빅죠와 함께 한 6개월은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스트레스 때문에 근육까지 쫙 빠졌다. 오늘은 몸매를 감추기 위해 일부로 헐렁한 티셔츠를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빅죠 150kg 감량을 접한 누리꾼들은 “빅죠 150kg 감량 인간승리다”, “빅죠 150kg 감량, 숀리도 고생이 많았네”, “빅죠 150kg 감량 쉬운 일은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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