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울산날씨 40도 육박…19년만에 최고 기온 ‘경신’

입력 2013-08-08 14: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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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날씨 40도 육박

울산날씨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울산의 현재 낮 최고기온은 38.3도를 기록해 올해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울산의 38.3도는 울산지역 기상 관측 이래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 울산은 1983년 8월 3일 38.6도를 기록해 19년 만에 최고 기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무인 기상관측기가 설치된 울산 남구 구사동은 39.9도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대구와 울산 등 남부내륙 대부분 지방에 폭염경보가, 서울과 경기도, 충청도, 강원도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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