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부케’ 연예인 아닌 절친이 받아 화제

입력 2013-08-11 09: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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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동아닷컴DB

‘이민정 부케’ 배우 이병헌과 결혼한 배우 이민정의 부케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절친이 받았다.

이민정과 이병헌은 10일 오후 6시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세간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인,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 가족과 지인 등 9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고도 유쾌한 분위기 속에 비공개로 식이 치러졌다.

관심을 모은 이민정의 부케는 수많은 연예인 하객이 아닌 오랜 절친에게 돌아가 화제를 낳았다.

앞서 이민정은 결혼식에 앞서 지난 5월 친구의 결혼식에 이병헌과 함께 참석해 부케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이민정 부케’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한결같이 ‘이민정 부케 연예인이 받는 것 보다 훨씬 보기 좋다’란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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