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클라운, 日진출 청신호…현지 공연에 1000여 명 팬 운집

입력 2013-08-12 10: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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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씨클라운이 일본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씨클라운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K-fest Summer! 2013 in yokohama'라는 한류스타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이날 씨클라운의 공연장에는 총 1000여 명의 일본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 티켓이 매진됐으며, 팬들은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데뷔곡인 '솔로'를 부르며 오프닝을 시작한 씨클라운은 40분 동안 총 6곡의 무대를 꾸몄다. 또 멤버 개개인의 개성강한 무대까지 선보이며 매력을 뽐냈다.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공연장에는 씨클라운의 일본팬들의 선물공쇄로 공연장이 마비가 되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 씨클라운쪽 대기실은 많은 인파의 팬들이 몰리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또한 씨클라운은 이번 공연에서 데뷔 1년차 답지 않은 노련미와,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일본케이팝 관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는 후문.

한편 씨클라운은 이번 일본진출을 계기로 해외 음반관계자들에게 러브콜을 받고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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