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이니, 방송에서 솔직한 속내 털어놔 “놀고 싶다”

입력 2013-08-12 10: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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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혜이니가 방송에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혜이니는 SBS-MTV '수상한쇼'에 출연해 "평소 거짓말을 하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에 같이 출연 중인 레게 뮤지션 쿤타와 래퍼 염따는 정색하며 '거짓말이 필요한 때', '거짓말 잘하는 법’ 에 대해 한바탕 열띤 강의를 펼쳤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혜이니는 "앞으로 더 노력해서 거짓말이 티나지 않게 해보겠다"며 "나도 이제 놀고 싶다"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날 촬영에서 혜이니는 개인 소장품인 아이언맨 가면을 쓰고 '오빠들'을 향해 돌직구를 던졌다.

한편 밤늦게 들어갈 때 하는 거짓말에 대한 솔직 담백한 토크가 오간 '수상한 쇼'는 12일 오후 5시에 SBS-MTV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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