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병이 있어서 자꾸…”

입력 2013-08-12 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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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병이 있어서 자꾸…”

‘런닝맨’ 송지효가 이광수에게 돌직구를 날려 이목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이광수가 주인공으로, 게스트인 배우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보다 먼저 미션을 수행해야하는 ‘광수의 몰래 숨바꼭질’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작진은 이광수를 한 시간 먼저 부른 뒤 미션을 전달했다. 이에 이광수는 자신이 주인공이 된 것에 크게 기뻐하며 “내가 주인공이다”라며 흥분했지만, 제작진은 “주인공이라기보다는 키가 커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광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시청자 여러분 내가 주인공이 됐다”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이광수의 모습에 송지효는 “이광수가 주인공 병이 있어서 자꾸 튀려고 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통쾌했다”,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너무 웃겨!”,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역시 앙숙이었어!”, “송지효 이광수 돌직구에 난 배꼽이 빠지게 웃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송지효 이광수 돌직구’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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