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개념 발언, “부모님 식당서 뚝배기 4개씩 날라”

입력 2013-08-12 20: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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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개념 발언

배우 남보라가 개념 발언으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남보라는 12일 KBS 쿨FM ‘홍진경의 두시’에서 부모님 식당일을 도와드린 사연을 전했다.

남보라는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에 가서 뚝배기를 나른다. 대학 때는 한창 바쁜 점심시간에 어머니를 열심히 도와드렸다”고 했다.

이어 “뚝배기를 한두 개 나르면 어머니께 혼났다. 한 번에 뚝배기 네 개를 날라야 했다”고 덧붙였다.

DJ 홍진경은 “여배우가 되면 이런 이야기 별로 안 하고 싶어 하는데 아무렇지 않게 하는 모습이 참 예뻐 보인다”며 칭찬했다. 이에 남보라는 “부모님을 도와드리는 일은 창피한 게 아니다”라고 답했다.

‘남보라 개념 발언’에 누리꾼들은 “남보라 개념 발언 얼굴도 예쁜데 말도 예쁘게 한다”, “남보라 개념 발언 저런 딸 낳으면 소원이 없겠다”, “남보라 개념 발언 귀엽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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