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 역도대회, 24일 개최

입력 2013-08-13 15: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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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제2회 경기도지사기 전국 장애인 역도대회가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오는 24일부터 평택시 이충 문화체육센터에서 제2회 경기도지사배 전국 장애인역도대회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 시·도의 전 체급 선수 및 여자선수들까지 약 23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장애인역도는 역대 장애인올림픽에서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성과로 국위선양 하는 한국의 효자종목이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은 “본 대회는 우수선수 발굴과 국위선양, 스포츠 활동을 통한 복지 사회구현의 장이다”라며 “신체적 장애 극복 및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삶에 대한 자신감과 활력을 갖게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이해 폭을 넓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한마당 축제로 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2012 아시아 지역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제공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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