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개학 연기, 강원도 이어 서울까지 ‘단축수업도…’

입력 2013-08-13 22: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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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학 연기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 200여 개 초중고교가 개학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 등에 들어갔다.

1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가재울중(13일→21일), 문현중(12일→19일), 신관중(12일→16일), 삼선중(12일→16일) 등 중학교 4곳, 노원고(13일→16일), 신정여상(14→16일) 등 고등학교 2곳이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

뿐만 아니라 중화중과 장원중 등 중학교 2곳과 동대부고, 반포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등 고등학교 3곳은 단축수업을 진행한다.

또, 경기 1개 고교는 휴업하기로 했고, 강원 1개 중학교와 서울 5개 중고교는 단축수업을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대다수 초·중학교가 개학하는 19일을 전후로도 폭염이 지속되면 개학일을 연기하거나 단축수업을 하는 학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 개학 연기’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국 개학 연기 덥긴 정말 덥다”, “전국 개학 연기 쓰러질 듯”, “전국 개학 연기 건강관리 잘해야 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SBS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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