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여동생 결혼식 참석했더니 “아니 저 사람이 왜…”

입력 2013-08-16 11: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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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여동생 결혼식 해프닝

‘서장훈 여동생’

‘국보급 센터’서장훈이 여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는 서장훈이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각종 루머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서장훈은 “아버지 키가 190cm 가까이 된다. 어머니는 키가 160cm 정도로 아담하시다”라며 가족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장훈은 “내 여동생의 키는 167cm 정도다. 나랑 하나도 안 닮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강호동이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하자 서장훈 역시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곧바로 수긍했다.

서장훈은 “여동생이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다. 그래서 나에 대해 밝히길 꺼려한다”라며 “심지어 회사 사람들에게도 말을 하지 않았는지 여동생 결혼식에 갔는데 회사 사람들이 나를 보고 ‘저 사람은 여기 왜 온거지’라며 의아해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서장훈은 전 아내 오정연과의 이혼 관련 루머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해 화제를 낳았다.

서장훈은 “세간에 떠도는 이혼 관련 루머를 보면 그 친구(오정연)를 나쁜 사람처럼 몰아가는 내용이 많은데, 그런 이야기를 들어야 할 만한 사람이 아니다”라며 “헤어졌지만 그 친구는 소탈하고 좋은 사람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무릎팍도사 서장훈 루머 해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릎팍도사 서장훈 루머 해명 쿨하다”, “무릎팍도사 서장훈 루머 해명 남자답네”, “이혼 사유는 부부만이 아는 문제”, ”서장훈 여동생도 많이 힘들었을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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