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에이치에이트와 전속 계약…해외진출 나선다

입력 2013-08-19 09: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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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에이치에이트와 전속 계약…해외진출 나선다


배우 손태영이 최근 에이치에이트(H8) 컴퍼니와 (이하 에이치에이트)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이치에이트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장녀 이혜신 역을 맡아 배우로서 성공적인 재개를 알린 손태영과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이어 “손태영이 배우로서의 활동 영역을 확장하려고 한다. 그의 재도약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며 “해외에서도 손태영을 향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직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최종 계약을 앞둔 작품이 있다.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해외진출 계획에 대해 덧붙였다.

이에 손태영은 “새둥지 안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 영역을 국한시키지 않고 좋은 작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서 활동할 계획이다. 더욱 깊고 성숙한 연기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손태영은 오는 25일 ‘최고다 이순신’의 종영에 맞춰 새로운 작품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제공ㅣ에이치에이트 컴퍼니
동아닷컴 원수연 기자 i2overyou@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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