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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 시구’
태권소녀 태미 시구를 해외 언론도 관심을 보였다.
미국의 ‘야후스포츠’는 17일(이하 한국시각) 잠실구장에서 열린 SK-두산전에 앞서 태미가 선보인 시구를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당시 태미는 두산 유니폼에 핫팬츠를 입은 채 시구했다. 태미는 투구자세를 취한 뒤 고난이도 360도 회전 이후 투구했다.
야후스포츠는 태미 시구에 대해 “미국의 시구는 한국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태미는 한 바퀴 회전 후에 슬라이더로 보이는 좋은 볼을 던져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야후스포츠는 지난달 5일 신수지가 선보였던 ‘일루션’ 시구와 비교하며 ‘누구의 시구가 더 나은가?’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사진|태미 시구. 해당 경기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