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영업본부장에 박동훈 씨 선임

입력 2013-08-2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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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2013년 9월 1일부로 영업본부장(부사장)에 박동훈(61·사진)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을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박동훈 신임 영업본부장은 1989년 한진건설 볼보 사업부장을 맡은 이후 지금까지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성장을 주도해 온 자동차 전문가다. 고진모터임포트 부사장,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 한국수입자동차 협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신임 박동훈 부사장의 영입을 통해 최근 SM5 TCE와 SM5 플래티넘을 비롯한 제품의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영업 조직을 강화해 고객의 기대에 더욱 충실히 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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