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휴직… 남편과 미국 유학 떠난다

입력 2013-08-20 0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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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은 휴직 유학’

손정은 휴직… 남편과 미국 유학 떠난다

MBC 손정은 아나운서가 휴직을 하고 다음 달 유학을 떠난다.

20일 스포츠한국은 손정은 아나운서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유학 소식과 심경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정은 아나운서는 9월 남편과 미국으로 유학 길에 오른다. 휴직기간은 1년 정도다. 그는 학업에 전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손정은 아나운서는 MBC 라디오 표준FM ‘손정은의 영화는 영화다’에서 두 달여 만에 하차하게 됐다. 현재 공석이 된 DJ 자리는 후임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부산 MBC 아나운서를 거쳐 2007년 MBC에 입사했다. 그동안 MBC ‘뉴스데스크’, ‘PD수첩’, ‘스포츠뉴스’,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본사 입사 4주 만에 능력을 인정받아 주말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았고, 같은해 10월 ‘PD수첩’을 진행한 최초의 아나운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손정은 아나운서는 지난 2011년 10월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사진|‘손정은 휴직 유학’ MBC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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