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학, 카스포인트 신인랭킹 1위… 2위는 나성범

입력 2013-08-20 10: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NC 다이노스 이재학. 스포츠동아DB

‘이재학 신인랭킹 1위’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이재학이 카스포인트 신인랭킹 1위에 올랐다.

이재학은 지난 19일까지 6승(승 100점) 5패(패 -25점) 1세이브(세이브 50점)를 기록했다. 총 1369점을 얻은 이재학은 카스포인트 신인 종합 랭킹 선두가 됐다.

이재학은 지난 달 31일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2탈삼진(삼진 10포인트)을 잡아내며, 무실점(실점 -5포인트), 완봉승(완봉 25포인트)으로 올시즌 카스포인트 최고점인 374점을 기록하는 등 팀 내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재학과 함께 카스포인트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 동료 나성범은 카스포인트 신인 선수 타자부문 1위(신인 종합 2위)를 달리고 있다.

나성범은 올해 73게임에 출장하며 10홈런(홈런 50점), 50타점(타점 10점), 39득점(득점 5점)을 기록, 카스포인트 1,319점을 획득해 신인 선수 종합랭킹 1위 이재학을 50점 차이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재학과 나성범 외에 NC 소속으로 카스포인트 신인 선수부문 종합랭킹 10위권 내에 임창민(1,008점, 4위), 권희동(786점 5위), 이민호(567점, 8위), 노진혁(318점 10위), 4명의 선수가 그 뒤를 따랐다.

이 외에도 카스포인트 신인 선수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로는 두산 유희관(1,319점, 공동 2위)과 SK 한동민(777점, 6위), LG 류제국(678점 7위), LG 문선재(525점 9위)가 신인왕 경쟁에 힘을 내고 있다.

한편 MBC SPORTS+와 CASS는 시즌 중 카스포인트를 바탕으로 주간 TOP 플레이어와 주간 카스모멘트를 선정해 각각 상금 50만 원을 시상한다.

8월 3주차 주간 TOP 플레이어는 지난 14일 LG와의 경기에 출장해 회오리 타법으로 투런포를 날린 삼성의 박성민(카스포인트 330점)이 차지했다. 또한 14일 롯데와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한 두산의 민병헌은 카스모멘트로 선정됐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