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QS에도 패전 위기… 크리스 위드로에게 마운드 넘겨

입력 2013-08-20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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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 평균자책점 2.95로 올라… 2점대는 지켜
구원 크리스 위드로 부진… 다저스, 8회에만 추가 3실점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13승 달성에 실패했다.

류현진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주 플로리다의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7⅓이닝을 소화하며 6피안타 3실점 5삼진으로 호투했다. 시즌 9번째 퀄리티스타트+.

그러나 다저스 타선이 상대 선발 호세 페르난데스의 호투에 묶여 단 2득점에 그쳐 류현진은 패전 위기에 놓였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이 2.91에서 2.95로 소폭 상승했으나 2점대를 유지했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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