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광수·김승환 커플 9월 7일 청계천 광통교서 결혼

입력 2013-08-21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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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조광수·김승환 커플 9월 7일 청계천 광통교서 결혼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이 9월 7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영화감독 변영주, 김해용, 이혜영이 사회자를 맡았고 강허달림, 신나는 섬, 이디오 테잎, 허클베리핀이 축하공연을 맡았다.

공연 연출은 이동연 문화연대 문화정책소장이 맡는다.

김조광수, 김승환 커플은 20일 포스터와 홍보용 스티커를 공개했다. 공개한 포스터와 홍보용 스티커에는 ‘사랑은 평등해요’라는 문구가 들어간 공식 엠블럼이 이번 결혼의 사회적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만화가 박희정, 정훈이 작가의 그림도 삽입됐다.

또한 이들은 축의금을 성소수자 인권운동을 위한 ‘신나는 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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