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김기덕·홍상수 감독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

입력 2013-08-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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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왼쪽)·홍상수 감독. 스포츠동아DB·동아일보DB

김기덕 감독(왼쪽 사진)의 ‘뫼비우스’와 홍상수 감독(오른쪽 사진)의 ‘우리 선희’가 나란히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서 공식 상영된다.

9월5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38회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21일 거장들의 최신 작품을 선보이는 ‘마스터즈’ 부문에 두 작품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뫼비우스’는 이달 말 막을 여는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 이어, ‘우리 선희’는 최근 폐막한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 수상에 이어 또 한 번 해외 관객을 만나게 됐다.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북미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로, 칸과 베를린 그리고 베니스 등 유수의 국제영화제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해왔다. ‘뫼비우스’는 조재현 등이 주연하고 9월5일, ‘우리 선희’는 정유미, 이선균, 김상중, 정재영 등이 출연하며 9월12일 각각 개봉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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