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딸’ 전효선 서경대 교수 2학기 강의 돌연 폐지…휴직계 제출

입력 2013-08-22 14: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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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의 딸 전효선(51) 서경대학교 조교수가 최근 2학기 개설 강의를 폐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전교수가 2학기 강의를 돌연 폐지하고 학교에 휴직계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전 교수는 지난 2006년 3월부터 서경대 강단에 섰으며 교양과정부 전임강사로 일하다 최근 조교수로 승진했다. 강의 과목은 ‘커뮤니케이션영어’와 ‘토익 1·2’다.

한편 검찰은 현재까지 압류된 전 씨 일가의 재산을 1차 환수 목표로 잡고 환수를 추진 중이다. 현재 압류된 재산은 약 600억원이다. 전 교수가 사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고급 빌라도 지난달 16일 검찰의 압수 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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