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다시 뭐길래…박형식이 반한 ‘마법의 양념’

입력 2013-08-23 14: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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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맛다시

햄, 달걀, 밥과 함께 ‘맛다시’를 넣어 볶은 박형식의 군대볶음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야간매점 코너에서는 결승후보로 군대용 고추장인 맛다시를 이용한 박형식의 군대볶음밥과 데프콘의 닭갈비만두가 올랐다.

박형식은 “일반 고추장은 쌉싸름하고 매콤하다면 맛다시는 새콤달콤한 맛이다. 인터넷으로도 살 수 있다”며 맛다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맛다시는 원래 군대에서 군인들이 밥에 비벼먹는 비빔장으로 고추장이 주원료이며 소맥분과 물엿, 고추양념 등이 포함돼있다.

군인들의 전용 음식이었던 맛다시는 최근 방송에서 언급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시중에서는 1천300원~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박형식을 낙하산으로 오해, 질투한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MBC 방송 캡쳐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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