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정동하, 故 김현식 노래 열창… 감동의 무대

입력 2013-08-24 19:53:1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불후의 명곡2 정동하. 사진=해당 방송 캡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2'에서 가수 정동하의 열창이 3040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정동하는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에 출연했다. ‘불후의 명곡2’는 가수들의 명곡을 부르는 프로그램.

이날 ‘불후의 명곡2’는 레전드7(김광석, 김현식, 도나썸머, 마이클 잭슨, 윤심덕, 장국영, 프랭크 시나트라) 특집으로 진행됐다.

故 김현식의 노래를 택한 정동하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고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또 이 노래는 노래방 18번이다"라고 밝혔다.

‘비처럼 음악처럼’을 택한 정동하는 깊이 있는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긴 여운을 남기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故 김현식의 생전 모습을 기억하는 3040 팬들은 정동하의 무대에 크게 감동하며 김현식을 추억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정동하 외에도 문명진, 바다, 이정, 임태경, 제국의 아이들, JK김동욱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