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true story’ 아메바컬쳐 비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

입력 2013-08-25 15: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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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센스와 아메바컬쳐의 갈등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3일 ‘You can't control me’라는 곡을 공개하며 전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 개코를 디스한 이센스는 25일 다시 ‘True story’를 통해 자신의 말에 거짓이 없음을 주장했다.

이센스는 ‘true story’에서 “2년 뒤, 내게 내민 노예계약서. 진짜 손해가 얼마냐 물었더니 그거 알고 싶음 회사한테 소송을 걸라고? 2억 주고 조용히 나가면 8억을 까주겠다고?”라며 아메바컬쳐 측이 돈을 내라는 요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여기서 거짓말 한 거 있으면 말해봐”라고 노래를 마무리했다.

한편, 이센스가 아메바컬쳐와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를 향해 강도 높은 비난을 쏟아낸 것 외에도 스윙스(문지훈)를 시작으로 테이크원 어글리덕 개코 쌈디 타래 등이 잇따라 디스곡을 발표하면서 한국 힙합신이 달아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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